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세대 전차 (문단 편집) == 상세 == [[주력 전차]]로 분류가 가능한 [[중형전차]]는 일단 [[제 2차 세계대전]]의 전훈에 맞춰 종합적인 전장 적응력의 확보를 목표로 해서 개발된 전차로, 대전 후반기부터 설계되거나 대전 직후에 대전기 중형 전차들의 후속작으로 설계된 전차들이 많다. 이 시기의 중형전차는 전투 목적으로 가장 자주 쓰이는 전차였지만 여전히 [[경전차]]와 [[중전차]]가 특화병기로서 지속적으로 개발 및 실전 배치되고 있었다. 그러나 철저하게 특정 목적에 특화된 전차들의 존재가치가 낮다는 사실은 이미 2차 세계대전 초반부터 영국의 [[순항전차]]와 [[보병전차]] 병행운용이 보여준 비효율성을 통해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때 개발된 중형 전차는 가능한 많은 상황에 적응이 가능한 다목적성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1세대 전차가 된 중형전차들은 [[MBT]]로서의 요소를 확실히 갖고 있었고, 단지 특화 전차로서의 일부 경전차와 중전차가 공존했을 뿐이다. 더구나 이 시기의 특화 전차들은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2차 세계 대전기 초중반때와는 달리 중형 전차에 대해 결정적인 우위를 갖지 못했다. 특히 중전차의 경우 생산과 운용에 드는 비용 역시 중형전차보다 너무 높은 편이라서 효율성이 낮았으며, 이 때문에 중전차의 존재가치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떨어져갔다. 그나마 경전차의 경우 중형전차보다 가볍고 빠르다는 이점을 살려서 정찰 임무용으로 한동안 더 사용되었고, 이후 등장한 [[공수전차]]가 경전차의 특징과 역할을 일부 계승했다. 이 시기에 [[중전차]]를 가장 많이 대량 생산한 나라는 교리상 중전차의 대전차전 성능이 조금 부족해도 여전히 중전차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소련]]이었으나, 그나마 소련의 중전차 생산도 동시기의 중형전차 생산량에 비하면 매우 적었다.[* 이마저도 2차 대전기의 중전차와 중형전차 생산 비율에 비해서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영국과 미국은 중전차를 백여 대 단위로만 소량 생산하는데서 그쳤고, 이마저도 당시 위협적으로 판단되었던 [[IS-3]]같은 소련의 중전차에 대응하기 위한 중전차 킬러로서의 가치만이 고려된 존재였다. 1950년대 중후반부터는 성형작약탄과 대전차 미사일같은 효과적인 대전차 무기들이 등장하면서 중장갑의 가치가 이전보다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중전차들은 그저 몸집 크고 느린 아주 적절한 목표로 전락하면서 도태되기 시작했다. 상당수의 1세대 전차들은 [[2세대 전차]]들이 등장한 이후에도 IR 서치라이트, 스테빌라이저,(수직 안정기) 기계식 탄도 계산기를 달거나 [[로열 오드넌스 L7]]을 장착하는 등의 현대화 개수를 거치면서 2세대 전차 수준으로 성능을 개량한 경우가 많고, 여기서 일부는 [[3세대 전차]] 등장 이후에도 버려지지 않고 추가적인 개량이 이뤄지기도 했기 때문에 힐멜스식 세대 구분법으로 보면 성능면에서 1세대 개량형이 아닌 2세대, 심지어 3세대로 불러야 하는 수준의 전차가 되기도 하여 힐멜스식 세대 구분법이 개량에 의한 성능 개선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의 주요 논거가 되고 있다.[* 서구권 전차의 경우 [[센추리온 전차]]가 베이스인 [[올리판트 전차]]가 대표적인 예시다. 동구권 전차의 경우 T-55가 대표적인 예시인데, 기본형 T-55는 1세대 전차로 분류되지만 이스라엘군이 중동전에서 노획 T-55를 개량한 티란(Tiran)이나 바르샤바 조약군이 80년대 개량한 T-55AM은 성능이 2세대 전차급이다. T-55에 콘탁트-5 반응장갑을 두르고 T-72B 엔진과 주포, T-80U 사통 등을 적용한 최신 개량형 T-55M6까지 가면 사실상 3세대 전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